치매관리와 원인

1. 치매의 원인

1) 감염성 질환은 뇌염, 수두증 등이 있다.

2) Vt B12 결핍증 뇌종양 질환 등이 있다.

3) 갑상선 기능, 저하증, 우울증 대사성 질환 등이 있다.

4) 경막하 혈증 외상 등이 있다.

5) 중독성 질환으로는 알코올중독 등이 있다.

6) 퇴행성 질환으로는 알츠하이머병, 뇌혈관 질환 등이 있다.

 

*초기 치매 증상

-가족이나 동료들이 대상자의 문제를 알기 시작하나 혼자서 지낼 수 있는 수준으로 최근 기억이 저하되고, 시간, 지남력의 장애를 일으키고 단어 찾기를 힘들어하고 주의력 및 계산력 저하, 약간의 성격 변화나 우울증, 의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물건 둔 장소를 기억하지 못하고 자주 잃어버린다.

-전화통화 후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고 반복되는 질문을 한다.

-물건을 잃어버리고 남이 훔쳐갔다고 의심도 한다.

-공휴일, 납세일 등 연, 월, 일 등을 자주 잊어버림

-요리, 빨래, 청소, 은행 가기, 병원방문 등 하던 일의 수행기능이 뚜렷하게 저하된다.

 

*중기치매 증상

-최근 기억과 더불어 먼 과거 기억의 부분적 기억 상실, 시간 및 장소 지남력 장애, 언어이해 및 표현력에 장애가 생기고 실행증, 판단력, 수행 기능 저하, 각종 정신행동 증상이 빈번하고, 어느 정도는 도움 없이 혼자 지낼 수 있다.

-주소, 전화번호, 가까운 가족의 이름을 잊어버리기도 한다.

-낯익은 집주변에서 길을 잃거나 월, 요일에 대한 시간 개념이 저하된다.

-엉뚱한 대답을 자주하고 말 수가 감소한다.

-의복 착용, 외모 가꾸는 위생상태 유지가 어렵다.

-쓸모없는 물건을 모아 두거나 배회행동, 안절부절못하는 모습 등이 보일 수 있다.

-집안일, 혼자서 외출하는 일을 못하게 될 수 있다.

 

*말기치매 증상

-의사소통이 거의 불가능해지고 판단하거나 지시를 따르지 못할 수 있다.

 

2. 치매치료 및 예방법

-익숙한 하루 일과 등을 계획하여 일상생활에서 전개되는 스트레스에 스스로 적응하게 한다.

-취침시간을 정해서 규칙적인 수면활동을 한다.

-사교활동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것도 좋다.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활동계획을 세운다.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하고 손발 활동을 통해서 두뇌활동 지속을 하는 것이 좋다.

(독서, 그림그리기, 음악감상, 노래 등등)

-소량의 균형잡힌 식사를 하고 채소와 어류 등으로 항산화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 이 좋다.

-고혈압, 당뇨, 심장병 등의 성인병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자극이 적거나 강한 환경은 당황과 혼란을 주기 쉬워 일상생활과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게 좋다.

-무엇보다 조기 발견이 제일 중요하다.

 

3.치매대상자 관리원칙

-한 인간으로 존중해야 한다.

-치매에 대한 지식바탕을 가진다.

-각종증상에 대한 대비책 수립한다.

-의사소통기법을 숙지한다.

-안정된 환경 조성으로 사고위험에 대비한다.

-상실된 기능을 억지로 활용하려 하지 않는다.

-신체건강 등 다양한 신체합병증을 관리한다.

-가족과 책임을 공유하는 게 좋다.

-본인 부담에 대해서도 관리한다.

-도움 되는 정보나 서비스 활용을 위한 계획을 수립한다.

*치매대상자 배설 돕기

-요의, 변의를 느끼지 못하면 배설기록지 기록으로 배설 습관을 파악하는 게 좋다.

-화장실 가까운 곳에 방 배정을 하는 게 좋다.

-화장실 위치를 알기 쉽게 표시한다.

-벗기 쉬운 고무줄 바지나 세탁이 편하고 빨리 마르는 옷을 입는다.

-낮에는 가능한 기저귀를 착용하지 않는 게 좋다.

-야간에는 화장실 이용이 위험할 수 있으니 이동식 변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하루 수분섭취를 적당량으로 유지한다.

-배뇨곤란시 야간 수분섭취를 제한한다.

 

*치매대상자 실금 시 대처법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비난하거나 화내지 않는다.

-가능한 한 빨리 옷을 갈아입힌다.

-씻기고 말려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한다.

-자주 환기하고 침구류를 잘 말려 냄새관리를 한다.

-음식물 섭취, 배설 상황 등 기록해 배설리듬을 확인한다.

-방광을 확실히 비우도록 하고 배뇨 후 치골상부를 누른다.

-배뇨스케줄에 따라 계획된 배뇨 훈련을 한다. 낮 2시간, 밤엔 4시간 간격이 좋다.

-지지와 보호 훈련을 한다.

-중요한 내용은 반복해서 훈련한다.

 

*치매대상자 목욕 돕기

-해야 할 일을 한 가지씩 요구한다.

-욕조에 적량의 물을 받아 미끄러지더라도 사고방지한다.

-욕조에서 목욕하는 것이 샤워보다 안전하다.

-욕실내 지지대, 목욕의자를 구비한다.

-물기를 잘 닦고 가볍게 두드려 잘 건조한다.

-접히는 부위를 잘 씻고 피부상태를 잘 관찰해 준다.

 

*치매대상자 목욕 시 주의사항

-조용히 부드럽게 대한다.

-목욕 필요성에 대해 주입하지 않는다. 목욕과정을 단순화한다.

-일정시간 정해진 방법으로 거부감을 줄인다.

-목욕물 온도를 체크한다.

-미끄럽지 않도록 욕조, 욕실바닥에 매트를 깐다.

-욕실에 혼자 두지 않는다.

 

*치매대상자 옷 입히기

-몸에 꼭 끼지 않고 세탁이 쉬운 재질로 선택한다.

-색이 요란하거나 장식이 달리지 않는 것으로 선택한다.

-혼자서 입도록 옆에서 지켜보고 앉아서 입도록 한다.

-옷을 입혀줄 경우 대상자도 참여하고 있음을 인지시킨다.

-거부 시 논쟁하지 말고 기다리거나 목욕시간을 이용한다.

-자신의 옷이 아니라고 하는 경우 옷에 이름을 부착하는 것도 좋다.

-앞뒤를 구분하지 못하면 앞뒤 바꿔도 무방한 티종류를 선택한다.

 

*치매대상자 운동

-머리에서 하체로 진행한다.

-즐길 수 있는 종류의 운동선택으로 산책이 가장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한다.

-매일 동시간대 같은 길을 걸으면서 일정한 순서대로 진행하면 혼란 및 초조감을 감소한다.

-앉아서 하기보다 선 자세로 운동하는 게 좋다.

-따라 하지 말고 스스로 기억해서 하는 것이 좋다.

 

*치매대상자 문제행동대처로 과식, 이식, 거식이 있다.

 

원칙

-식사시간, 양을 점검한다.

-체중측정, 평상시 체중과 비교한다.

-영양실조, 비만을 예방한다.

-화를 내거나 대립하지 않는다.

-천천히 먹는다.

-장기적으로 식사를 거부 시 보고 한다.

 

방법

-그릇크기를 조정한다.

-기호 식품으로 대체한다.

-식사법을 교육을 한다.

-물에 대한 거부 시 작은 그릇에 물 떠서 장난하기

-손으로 집어먹을 수 있는 조리법을 한다.

-잘게 썰거나 으깨서 주스형태가 좋다.

-위험한 물건을 먹지 못하도록 치우고 간식으로 대체한다.

-금방 식사한 것을 알 수 있게 먹고 난 식기를 그대로 두거나 매 식사 후 달력 등에 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