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환경위생의 정의(WHO)
인간의 성장과 건강 및 생존에 있어 악영향에 미칠 가능성이 있는 물리적 생활환경에서 모든 요소를 제재 또는 제한하는 것을 말한다.
2. 쾌적한 환경요소
1) 쾌적한 환경을 위한 요소는 환기, 습도, 온도, 소음방지, 문화시설 등으로 여기서 환기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군집독을 방지한다.
2) 실내 자연환기의 원동력은 기체의 확산과 실내외의 온도차이, 기압차, 기류 등이 있다.
*냉방병은 냉방된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로 인한 스트레스가 발생되는 것이다. 증상은 두통 및 식욕부진, 코막힘 등 감기 비슷한 증세와 요통, 소변 배설량이 증가할 수 있다.
-냉방 시 실내외 온도차를 보통 5~9도정도로 맞춘다.
*의복으로 체온조절이 가능한 범위는 10~26도이다.
10도 이하의 경우 난방을 하고 26도이상일 경우 냉방이 필요하다.
*CLO는 의복의 보온력 단위이다.(ICLO는 평균 피부온도 33.3도로 유지될 때의 보온력이다.
3. 환경오염의 원인
경제성장(산업발전)과 인구의 증가, 도시화, 경제적인 발달, 과학기술의 발달, 환경에 대한 인식 부족과 무분별한 개발 등으로 생긴다.
기후와 건강
1.기후요소는 기온, 기습, 기류, 기압, 풍향, 풍속, 강우, 강설, 구름, 일광, 복사열이 있다. 기후의 3대 요소는 기온, 기습, 기류다.
2. 온열 요소는 기온, 기습, 기류, 복사열이다.
1) 대기 온도가 기온이다.
-쾌적한 온도는 16~20도이다.
-하루의 최고기온과 최저기온의 차이를 일교차라고 한다.
맑은 날과 내륙, 사막 지방일수록 일교차가 커진다. 최고기온은 보통 오후 1~3시 사이, 최저 기온은 일출 30분 전이다.
-1년 중의 기온차이를 연고차라 하며, 고위도 지방 > 저위도 지방, 내륙지방 > 해안지방 순이다.
-기온 측정도구로 수은한란계, 최고최저한란계, 아스만통풍온도계, 자기 한란계, 복사한란계, 전기저항온도계 등이 있다.
-기온역전은 상부기온이 하부기온보다 높은 것을 말한다.
대기오염, 일산화탄소 중독증의 중요한 원인이 된다(무풍상태)
-겨울철, 눈 덮인 밤에 주로 발생한다.
2) 대기 중에 포함된 수분의 양을 기습이라 한다.
-비교습도는 공기 1㎥ 내에 포함된 최대 수증기량(포화습도)과 현재 공기 중에 함유된 수증기량의 백분율을 한다.
-습도의 특성으로 낮에는 태양열을 흡수하고 대지의 과열을 방지해서 밤에는 지열의 복사는 방지하여 기후를 완화시킨다.
-쾌적 습도로 40~70%이다.
-기습측정 기구로 아스만통풍습도계, 건습구한란계, 자기 습도계, 노점습도계, 모발습도계, 전기저항습도계, 비색법 등이 있다.
3. 기류(바람)
-원인으로 실외는 기압차에 의해 발생되며, 실내는 온도 차이에 발생된다. 기체 자체의 확산성이다.
-불감기류는 우리가 감각지 못하는 기류로 0.2~0.5㎧이다.
-환기의 원동력을 기류라 하고 공기의 성분을 고르게 해서 환경위생상 중요하다.
-기류 측정기구는 옥내 기류 측정은 카타한란계, 옥외 기류 측정은 풍차속도계, 피토트튜브, 아네모네터 등이 있다.
4. 복사열
-모든 물체의 절대온도가 0도 이상일 때 열을 방출한다.
-태양의 적외선에 의해서 열로 태양에너지의 50%를 차지한다.
-복사열 측정도구로 흑구온도계, 열전도복사계 등이 있다.
5. 온열지수
-인체의 열교환에 작용하는 온열 요소로 기온, 기습, 기류, 복사열을 단일척도로 표현한 것이다.
1) 감각온도는 실효온도 및 체감오도라고도 하고 기온, 기습, 기류로 구성된다.
-쾌적 감각온도로 여름에는 18.9~24.4도, 66~76℉(21.7도, 71℉)이다.
겨울에는 15.6~21.7도, 60~71℉(18.9도, 66℉)이다.
쾌적 감각온도가 계절별로 다른 이유는 순화현상이다.
2) 불쾌지수(D.I)는 온도. 습도의 영향으로 느끼는 불쾌감을 숫자로 표시한 것을 말한다.
*불쾌지수 70 이상은 10%의 사람이 불쾌감을 호소한다.
*불쾌지수 75 이상은 50%의 사람이 불쾌감을 호소한다.
*불쾌지수 80 이상은 거의 모든 사람이 불쾌감을 호소한다.
*불쾌지수 85 이상은 견딜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공기와 건강
1. 공기의 화학적 조성(질소 > 산소> 이산화탄소) 순이다.
1) 질소(N2)는 공기 중 78%를 차지한다.
-정상기압에는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마취작용, 수중 작업 시에 고합환경으로 잠함병, 감압병의 원인이 된다.
2. 산소는 공기 중 21%가 차지한다.
-인간의 생존과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다.
-안정상태에서 호흡 시 소비하는 산소량은 매 회 4~5%(550~600L/일 소비한다.
3. 이산화탄소는 공기 중 0.03% 차지한다.
-이산화탄소는 무색, 무취로 비독성가스이다.
-실내공기 오염의 기준 지표로 위생학적 허용한계는 0.1%이다.
-온실효과의 원인은 혈액 중에 이산화탄소가 증가하면 호흡수가 증가한다.
공기의 자정작용
-자연계 스스로 환경오염물질을 정화하는 것이다.
1) 공기 자체의 희석작용이다.
2) 강우, 강설 등으로 공기 중의 용해성 가스 및 분진의 세정작용이다.
3) 산소와 오존 및 과산화수소에 의한 산화작용이다.
4) 태양광선의 자외선에 의해 살균작용을 한다.
5) 녹색식물의 광합성에 의한 이산화탄소와 산소의 교환작용이다. 식물의 탄소 동화작용
군집독(이산화탄소 중독)
1) 다수의 사람이 장시간 밀폐된 상태에 있을 때 공기성상의 변화를 만들어 두통 및 권태, 현기증, 구토, 실신 등의 신체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2) 가장 중요한 예방은 환기를 시킨다.
대기오염
1) 대기오염의 원인으로 오염물질은 매연, 먼지, 가스, 기온역전, 무풍상태이다.
2) 대기오염 물질 및 영향 중 일차 오염물질은 일산화탄소, 질소 산화물, 유황 산화물, 분진 등이 있다.
3) 이차 오염물질은 스모그, 오존, 알데하이드, 퍼옥시아세틸니 트레이트(PAN) 등이 있다.
*대기오염의 지표로 일산화탄소, 분진(먼지), 아황산가스가 있다.
일산화탄소는 석탁, 휘발유, 디젤 등의 유기물질의 불완전 연소 시 나타난다.
무미, 무색, 무취, 무자극성으로 공기보다 가볍다.
혈액 산소운반 능력이 상실되면 저산소증을 초해하고 중추신경장애 및 근육장애, 허혈증 등이 있다.
CO 허용단계로 0.01%(7% 이상 호흡곤란, 10% 이상 질식사 위험이 있다.)
중독증상은 혈중농도 COHb량 20% 이상부터 임상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후유증으로 신경장애 및 근육장애 등이 있다.
고압 산소요법의 치료가 있다.
질소 산화물
-연료의 연소 시, 질소공장,황산공장, 증유, 가솔린 연소시 발생한다.
-호흡기 질환을 초래하고 햇빛에 반응해서 광화학 스모그를 발생시킨다.
*스모그는 매연 및 대기오염 물질이 자외선과 산소의 반응으로 안개모양의 기체가 된 것이다.
아황산가스
-각종 연료로 그중 석탄을 연소할 때 발생되며 제련공장, 황산공장에서 발생된다.
-산성비의 주요 원인으로 대기오염을 가장 많이 일으킨다.
*산성비는 빗물이 pH 5.6 이하 일 때 금속물과 건축물이 부식되고 농작물이나 산림에 큰 피해를 만들 수 있다.
호수 및 하천 산성화와 자연 생태계 파괴, 면역력 저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불화수소는 식물의 잎에 반점을 형성하고 뽕나무의 누에는 소화기장애, 발육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오존은 자동차 배기가스(프레온가스)에서 발생된다.
질소 산화물과 탄화수소 등이 자외선과 반응해서 발생되며 오존층은 태양에서 내리쬐는 자외선을 일정량 막아 지구상의 생물들을 보호해 준다. 물을 정화시키는 역할도 하며 식물잎의 검은 반점, 성장지연, 수확량이 감소한다.
분진은 미세한 고체와 액체의 알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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