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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

수술에 대한 일반적 이해와 간호

by 비비댕 2023.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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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술에 대한 일반적 이해

-수술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나이, 영양상태, 비만, 수술의 범위, 장애 정도, 합병증, 신경 내분비계의 효과적인 반응 등입니다.

-외과적 무균술이 필요하다.

 

2. 수술 전 간호

-수술 전 간호하는 목적은 긴장감 완화와 합병증 예방, 빠른 회복을 위해서다.

-수술의 위험정도 병력, 연령, 영양상태, 비만정도, 투약여부, 생활양식, 정서적 요인 등이 있고 신체검진, 수술 전 검사(CBC 검사, 혈액형 검사, 혈청검사, 흉부 x선 검사, 심전도, 소변검사 등이 있다.)

 

-수술 전 교육의 일반적으로 음식 섭취, 각종 처치 및 검사 등의 사전 설명을 한다.

-수술 후 심호흡 및 기침, 체위변경, 조기이상에 대한 교육을 한다.

->수술 후 폐 합병증으로 무기폐, 폐렴 등 순환기 합병증 혈전성 정맥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심리적 간호로 수술로 인한 불안, 공포 등을 경청하고 옆에서 격려해 준다.

-수술 전 날 저녁의 간호로 수술부위 삭모 등 피부에 있는 세균의 최소화, 수술 부위 관찰 용이를 위해서 털이 난 방향으로 상처 나지 않게 솜털까지 완전하게 제거한다.

*수술부위와 삭모부위

1) 복부수술-상부는 유두선, 하부는 음부. 서혜부, 좌우는 침상선까지 삭모 한다.

2) 척추수술-수술부위 상화좌우로 30cm까지 삭모 한다.

3) 항문수술-항문부위 25cm까지 삭모 한다.

4) 피부이식-이식하기 위한 부위와 대퇴부 전면을 삭모 한다.

 

-금식(NPO)은 수술 전 8~10시간 금식으로 수술 중 구투로 인한 폐 합병증과 질식을 예방한다. 수술 후 구토도 방지한다.

-관장은 수술부위 오염을 예방하고 복부팽만으로 인한 통증 예방 장내 세균의 최소화를 위해서다.

-안위도모는 충분한 수면을 한다. 필요시 수면제도 사용할 수 있다.

-수술 당일 아침 환자의 간호로 환자의 신체적, 심리적인 면 관찰과 수술 준비가 잘 되었는지 확인하고 기록해야 한다.

-머리핀, 의치, 장신구 제거와 화장이나 매니큐어는 꼭 지워야 하고 머리는 양갈래로 딸 수 있으면 딴다.

-수술 전 옷을 모두 벗고 환의만 입도록 한다.

-자연배뇨 및 유치도뇨 삽입으로 방광 손상의 위험성을 줄이고 수술 부위의 시야를 넓게 해서 수술 시 오염을 방지한다.

-수술 전 투약으로 수술하기 30분 전에 투여한다.

-아트로핀(점액분비 감소제)은 호흡기계의 분비물을 감소시키기 위해 투여한다.

-모르핀과 데메롤 등 마약성 진통제는 불안조절, 진정시키기 위해 투여한다. 투여 후 낙상바지를 위해 침상난간을 꼭 올려준다.

-귀중품 관리로 보호자에게 맡기거나 수간호사 및 담당 간호사에게 보관을 부탁한다.

-이동침대에 누워서 안전하게 이동하며 수술 서약서, 환자의 검사 결과지, 차트 및 x-선 필름 등을 같이 인계한다.

*수술 서약서의 내용

-목적은 의사나 병원 측, 환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주의사항으로 환자가 의식이 깨끗할 때 받아야 하고 반드시  본인에게 직접 받아야 한다.

의식이 없거나 미성년자인 경우 보호자에게 받는다.

 

*수술 전 정맥관 삽입을 유지하는 이유는 수분 공급, 마취제 주입, 수혈대비, 응급약물의 사용을 위해서다.

*수술을 시행하는 단계로 마취 3단계

*척추마취로 횡경막 이하의 하체만 마취한다.

 

3. 수술 중 간호

1) 손 소독 후 손을 허리 아래로 내리지 않아야 한다. 손의 오염을 방지를 위해서다.

2) 수술 기구나 거즈의 수는 봉합할 때 같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꼭 확인한다.

*흡수성 봉합사:catgut, chromic, Dexon, vicryl

 

4. 수술 후 간호

1) 회복실 간호로 활력징후가 안정되며 마취에서 완전히 풀리고 출혈징후가 없을 때까지 관찰한다.

2) 수술 직후의 체위는 앙와위에서 고개를 옆으로 하고 의식이 회복되면 반좌위 자세를 취한다.

3) 활력징후 및 의식 수준을 측정하고 기도 유지 및 호흡 사정을 확인한다.

4) 수술부위의 배액 및 출혈여부를 관찰한다.

*수술 후 24시간 동안 거즈가 젖어도 바꾸지 않고 소독거즈를 덧대어 주도록 한다. 저혈을 위해 원래 드레싱을 떼어내지 않으며 감염 예방을 위해서 멸균거즈만 덧대어 주도록 한다.

-마취 회복 시 낙상하지 않도록 침대난간을 꼭 올려준다.

-응급물품과 응급약품을 준비한다.

-특이 증상 발견 시 간호사에게 즉시 보고해야 한다.

*회복실에서 옮길 때는 몸의 노출을 막고 최대한 빨리 옮기도록 한다.

5) 병실에서의 간호로 환자의 상태, 수술명, 마취방법, 배액관 삽입유무 등을 꼭 확인한다.

-의식상태는 먼저 언어로 확인한다.

-활력징후를 체크하고 통증간호로 필요시 진통제를 투여할 수 도 있다.(모르핀, 데메롤 등 투여 전 호흡을 꼭 확인한다.)

-수술 후 갈증 시 간호(금식 상태)로 거즈에 물을 적셔 입술에 대주도록 한다.

-위장관 수술 후 L-tube를 제거한다.(확인하는 방법은 가스배출이 있다.)

-가스배출 후 식이는 보리차->유동식->연식->경식->일반식으로 한다.

-수술부위의 과도한 출혈, 배액여부, 배액관의 기능 등을 확인하고 기록한다.

-배설간호는 수술 후 6~8시간 이내에 배뇨를 못할 경우 자연배뇨를 촉진하는 간호를 하며, 자연배뇨가 안될 경우 인공도뇨를 해야 한다.

 

*조기이상으로 수술 후 24~48시간 내에 시행

복부가스 팽만 예방, 호흡기계 합병증 예방, 빠른 회복과 혈전성 정맥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체위성 저혈압(갑자기 일어날 경우 현기증)이 나타날 수 있어 활동하기 전 침대에 걸터앉아 다리를 흔드는 등 가벼운 운동을 먼저 하고 운동량을 서서히 늘려나간다.

심리적인 간호로 환자의 예후와 신체상의 변화, 생활양식의 변화 등으로 겪는 일에 대해 표현할 기회를 제공한다.

 

5. 수술 후 합병증

1) 호흡기계 합병증으로 무기폐, 폐렴 등이 있다. 예방하기 위해 심호흡, 기침, 병불기, 가습기 제공 등이 있다.

2) 순환기계 합병증으로 혈전성 정맥염, 폐색전증 등이 있다. 원인으로는 탈수와 순환계의 기능이 저하로 생긴다.

사지로 가는 혈액의 흐름이 늦어져 혈액 응고물이 형성되기가 쉽다.

3) 발생 시기로는 수술 후 6~14일 후에 흔히 발생된다.

4) 초기 증상으로 근육의 통증 혹은 조이는 느낌, 호흡곤란등이 있다. 예방하기 위해서 하지 운동과 체위 변경 및 조기이상, 탄력스타킹을 신거나 탄력붕대 등을 사용한다. 치료 시 헤파린을 투여할 수 있다.

5) 외과적 처치로 인해 생긴 흉터가 과다하게 성장하여 압통이 나타나는 것을 켈로이드라고 한다.

6) 소화기계 합병증으로 복부수술의 경우 장폐색을 유발할 수 있어 폐쇄된 부위의 통증 및 구토, 장의 팽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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